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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0

오늘 한 일

  • gloddy 개발

🤔 Speed VS Quality VS Cost

SOPT 컨퍼런스 | 테오(유용태님)의 강연을 듣고..

개발을 하면 이런 딜레마에 빠진다.

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당연히 개발을 잘해야 한다. 개발은 잘한다는 것은 주어진 요구사항을 잘 파악해서 만들어내는 능력이 좋다는 것이고, 높은 품질의 코드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하지만 높은 품질의 코드를 만들어내려면 시간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시간은 한정적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야근.. 포기한다면 개발자로서 자괴감이 든다..

근데 비즈니스 가치는 코드의 품질보다는 그 프로덕트의 유용함, 즉 기능에 더 가치를 두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개발자는 높은 품질의 코드를 만들어내는 것과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것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이 둘의 균형걈각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비즈니스의 가치가 높아지면 규모가 커지고 복잡해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코드의 품질이 중요해진다.

따라서 현재 어떤 상황인지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기술을 무작정 도입하기 보다는, 팀에서 이 기술이 꼭 필요한지 판단하고 도입해야 한다.

그리고 개발을 할 때 주어진 요구사항이 단순히 시키는 일이 아니라, 해결해야하는 문제로 받아들여 어떤 의도로 이런 요구사항이 주어졌는지 생각하고 개발하여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더 가치있는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요약
  • 높은 품질의 코드 / 비즈니스 가치의 균형을 잘 맞추자
  • 판단력을 키우자
  • 문제 해결에 집중하자 (우리는 문제해결사!)

playground

음.. 계속 오류가 난다. 하나에 한 기술만 적용해야되는데 너무 오버 엔지니어링을 한 것 같다.

지금 나타나고 있는 이슈들이 모노레포 때문인지, 스토리북 때문인지, PandaCSS 때문인지 모르겠다.

일단 나한테 익숙한 기술들로 구축하고 나중에 마이그레이션을 해야겠다.

내일 할 일

  • gloddy QA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