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운전
집에서 역삼역까지, 역삼역에서 하남까지, 하남에서 집까지, 주차연습도. 2시간 넘게 운전한 거 같다.
오늘로 운전연습이 3번째 인데 이제 곧잘 하는 거 같고 자신감도 붙었다.
오른손 놓고 왼손으로 운전하려고 노력하는데, 아직 교통량이 많아지면 자동으로 오른손이 올라간다.
별로 안 피곤했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퍼질러 잤다. 몸은 안 피곤했는데 정신이 피곤했나보다.
차
나는 아직 차, 시계 같이 비싼 사치품? 들에 관심이 없다. 아직 살 수도 없으니깐 관심도 없는거 아닐까 싶다.
그래도 이제 운전을 시작하면서, 그리고 스무살 중반이니 차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빠가 보조를 보면서 이것저것 알려주셨다.
딱히
운전말곤 딱히 한게 없는데 공부도 딱히 하지 않았다.
하염없이 누워있거나, 핸드폰 보거나, 유튜브 보거나.. 반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