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화)
Thinking
시험 끝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오랜만에 제대로 시험공부를 해본 시험기간이였다.
중간고사때 공부를 너무 대충했었던 거 같다. 기말고사는 그걸 만회해보고자 더 열심히 했는데 결과도 좋았으면 좋겠다.
Study
다른사람들의 TIL을 보고 다른사람들의 포폴을 보고 혹은 나의 미래를 그려보면 이제 정말 무언가를 시작할 때가 됐다.
돌이켜보면 이런 생각은 참 많이하는데, 생각만 할 뿐 행동하지 않는다. 이제는 행동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방학때 내가 할 수 있는건, 프론트엔드와 알고리즘 문제풀기 라고 생각한다.
공부
시험 끝나고 오랜만에 알고리즘의 늪에 빠졌다. 여러 장르의 영상들을 많이 봤는데, 공부 관련된 영상들도 꽤 보았다. 보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봤다.
동영상 강의등을 '보는' 공부가 쉽다. 누구에게나 그럴 것이다. 하지만 보면서 이해한 것 같은 정보들은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
그 정보를 혼자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며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복습이자, 공부이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그렇다. 개념을 읽고 외운다고 이해한 것이 아니다. 연습문제를 풀어보며, 실제로 적용을 해보며 내가 제대로 알고있는지 검증하고 그 과정에서 알아가는 것이 공부이다.
인생은 결국 누군가를 설득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물건을 파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논문을 내는 사람도.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되자.
복습
뭔가 이번 시험기간에 공부한 과목중 수학, 전공 과목은 복습을 하고 싶다.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선대, 컴시개 정도는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TIL
TIL의 literally 한 뜻은 오늘 내가 공부한 것. 근데 그러기 위해선 공부를 해야한다. 당연히 못해서 있었던 일만 적는 날도 있겠지만, 주는 공부한 내용을 적고 싶다!
Study
컴실
시험은 끝났지만 과제가 아직 하나 남았다. 최종프로젝트..
2048혹은 tetris유전알고리즘을 통한 구현이든 어려운 것들을 생각해봤지만 그냥 maze에 간단한 조작을 넣어 표현하고 끝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