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수)
I
이발
머리를 했다. 시스루 쉐도우펌을 할지 애즈펌을 할지 고민하다 애즈펌을 했다.
말씀해주시길 애즈펌 하다가 좀 풀리면 시스루 펌하면 된다고.
버디터를 갔는데, 조금 경과를 봐야겠지만 로이드밤이나 또이또이 한 거 같다.
사진전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을 다녀왔다.
모든 것의 근원은 물, 자연과 인간은 하나로 이어져있다를 주로 표현했다.
작가는 바다가 결국 모든 것을 표현해준다고 생각해 바다에서 작품 촬영하는 걸 즐겼다.
너의이름은에 나온 무스비, 아바타가 생각났다.
아웃백
정말 오랜만에 가본 아웃백. 토마호크를 먹고 싶었지만 최소 주문 800g.. 빠르게 포기.
아웃백 팁은 부시맨브레드(식전빵)은 무한리필, 소스 추가해달라하면 다양한 소스를 주고, 스프는 샐러드로 교환가능, 탄산은 무한리필이다.
정말 맛있었지만 유럽에 비해 물가가 참 비싸다~
100일 선물
결국 내가 준 선물은 우포스쪼리+나무액자+헤어밴드+편지.
원래 선물같은 거 안챙기는 성격이라고 했는데 말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 이번 연애.
크록스를 생각했지만 중간에 쪼리로 우회했다. 이유는 이게 발에 더 편하대서.
실용적+기념비적 선물 모든걸 챙겼다고 생각해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