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차 (6.12~6.18)
지난주 회고
Keep
- 매일매일 부족한 스피치를 연습하였다.
- Atties Ver2.0을 계속 삽질하였다. 눈에 띌만한 성능 개선도 이루어냈다.
- 스피치 강의와 1:1코칭을 결제했다. 이전 같았으면 많이 망설였을 나였겠지만, 지금은 절박함 때문일까 결제를 해버렸다.
Problem
- Typescript 개발 서적도 읽고, 코딩테스트 문제풀이도 하려했는데 지금 사실 조금 벅차다.
- 개발 서적을 읽게 된다면, 무거워서 공유 오피스에 오갈때마다 들고 다닐 수는 없다. 방학동안은 어차피 매일을 공유오피스에서 불태울 것 같은데, 2만 원 정도 투자해볼까?
- 코딩테스트 문제풀이와 면접 준비의 병행은 어려울 것 같다.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감을 잃지 않기 위해 1주일에 딱 1문제씩이라도 풀자. 코딩테스트 스터디는 면접 스터디가 끝나고 시작해야겠다.
Try
- 스피치 연습을 시작했다. 시작 한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그 시간 동안 조금씩 느는 것이 느껴진다. 앞으로 매일 10분 씩이라도 투자해서 내 부족한 점들을 메꿔나가자.
-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Atties Ver2.0에 집중을 해야겠다. 이 프로젝트 하나 만큼은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를 높이고, 성능을 개선해보자.
-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완성도 있게"
느낀 점
이제, 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었다. 이 방학이 끝이나면 3학년 2학기가 시작되고, 눈 한 번 더 깜았다 뜨면 4학년이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간다. 눈 한 번 깜았다 뜨면 하루가 지나가 있고, 두 번 깜았다 뜨면 1주일, 세 번하면 1달, 네 번하면 6개월이 지나가 있다. 시간을 왜 금이라 부르는지 그 이유를 점점 알 것 같다. 초심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또 열심히 살아보자.
다음주 계획
다음 주는 풀이다. 일정이 꽉차 있는 것을 보니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이외의 시간에는 스터디 준비(먼접, Frontend), Atties 리팩토링을 할 것이다. 우선 지금은, 이것들에만 집중해보자. 여러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의 토끼도 제대로 못잡을 수 있다.
그럼, 다음주도 알차게 살아보자 :)
이번주 회고
이번주 TIL
KPT 회고
Keep
- 지난주, 스피치 강의와 스피치 1:1 코칭을 결제했다. 스피치 강의는 하루에 1개씩 수강했고, 스피치 1:1 코칭 또한 2회를 진행했다. 스피치 코칭 전에 찍은 면접 영상과 후에 찍은 영상을 비교하면 정말 사람이 변했다 싶을 정도로 발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점이 많다. 발음, 발성, 표정, 몸짓 고칠 점이 많다. 앞으로 매주 스피치 1:1코칭을 주기적으로 받고, 꾸준한 면접 스터디로 계속 발전해나가자.
- 면접 준비와 함께 프론트엔드 스터디, 면접 스터디, 부스트 캠프 코딩테스트 모두 소홀히 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 욕심으로 인해 테오의 스프린트까지 할까?잠깐 고민했다. 그러나, 하지 않은 것은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그것까지 하면 너무 벅차다.
Problem
- 이번주부터 Glodd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요일에 잡힌 면접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했다. 다음주에는 해커톤에 콘서트로 인해 일정이 풀이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될 것 같다. 꼭 성공적으로,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은 프로젝트이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더라도 완성도 있게
- 코딩테스트도 준비하고, TS도 제대로 학습해보고 싶은데. 이것까지 다 하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겠지? => 지난 주에, 면접 스터디 끝나고 하기로 결정했구나.
Try
- 꾸준한 스피치 1:1코칭 받기
- Gloddy 프로젝트에 최대한 시간 투자하기
느낀 점
이번주, 면접 연습하느라 많은 시간을 면접에 쏟았다. 나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이렇게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는 점 또한 알게되었다. 뜻깊은 도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