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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1. 오늘은 시험을 봤다. 알고리즘 시험을 봤다. 10문제를 전부 교수님이 찝어주셨고, 문제 그대로 나왔다. 그런데 내가 대충 짚고 넘어간 한 알고리즘이 있었는데, 그 알고리즘을 틀렸다. 나의 ‘근자감’때문이었다. 다익스트라 문제였는데, 시험 문제를 찝어준 날 슥 훑고 ‘어, 쉽네’하고 시험 전까지 다시는 보지 않았다. 단 한 번이라도 손으로 그려봤더라면 몸이, 뇌가 익혔을 텐데. “얇게라도 넓게”학습하는 것의 중요성을 또 깨달았다.
  2. 오늘 CS스터디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JS의 기본에 대해서 공부할 때는 서로 질문할 내용이 좀 나오고 그랬는데, Next.js를 오늘 공부해와서 발표를 진행했는데 Next.js를 두 분 다 안써봐서 상당히 난감했다. 내가 설명을 해도, 그 분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됬을 것이고, 당연히 질문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러한 스터디를 진행할 때는 어느정도 수준이 맞아야한다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