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7(토)
하루 요약
- ~10시 : 스피치 발성 연습
- 11시 ~ 9시 : 개발
오늘 한 일
- 스피치 발성 연습(1h)
- 부스트 캠프 준비 (1h)
- 홀랑 리팩토링 (4h)
- 면접 준비 (30m)
- 면접 스터디 - 기술 질문 준비 (20m)
- Frontend 스터디 - 실행 콘텍스트 (30m)
- 스피치 강연 (30m)
- 이력서 수정 (30m)
오늘의 생각
홀랑을 리팩토링했다. Atties를 처음에 리팩토링할 때는 이것 저것 생각할 게 많았는데, 익숙해져서 그런 것일까 홀랑은 순식간에 타다닥 했다. 고민을 하면서 해야하는데, 무언가 이제는 시간에 쫓기듯 일처럼 하고 있다. 고민 거리를 찾아서, 고민을 깊이 있게 하면서 수행해야 하는데.
우선 그것보다 문제가 있다. 백엔드 개발자가 손을 놓은 상태라, 우선은 mock서버에 api를 쏘고 있었는데, 1달 허용치인 1000개를 전부 소진해버렸다. 그래서 백엔드 개발자에게 연락을 취한 상태인데, 어떻게 될 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다. 이 문제가 해결 되기 전까지 리팩토링은 멈추자.
스피치를 연습하니 실력이 조금조금씩 느는게 느껴진다. 이 배움을 매일매일 내 목소리가, 내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연습하고 노력해야겠다.
요즘 너무 매일 놀지 않고 개발에만 몰두하나 생각이 든다. 이러다가 지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다. 몰두할 때는 몰두하더라도, 놀 때는 또 최선을 다해 놀자. 내일은 그 노는 날이다. 한없이 놀고와야지.
요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게 없어서 그런지 허전하다. 이제 곧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점점 기간이 연장되고 정확히 언제부터 시작한다가 아직 명확하게 없으니 뚜렷한 계획을 세우기가 힘들다. J인 나에게는 상당히 스트레스이다. 우선, 그 전까지 내 부족한 점들을 갈고 닦고, 지난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고 정리하도록 하자.
내일 할 일
- 스피치 연습
- 1주일 회고 및 다음주 계획
- 코딩테스트 1문제 풀기
- CS 스터디 - 브라우저 렌더링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