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
오늘은 React Native에 웹뷰로 React띄우는 것을 안드로이드에서 오류 뜨던 것을 것을 고쳤다. RN관련 라이브러리 하나 다운로드 받으니까 해결 되더라..? 이렇게 단순한 오류였나. 오늘 예비군을 다녀오며 주혁이와 프론트엔드와 개발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선, React Native의 망해감 찌라시(?)가 가장 인상깊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React Native를 찾아보고, 해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아직 공식 버전 1.0도 나오지 않았고,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긴 한데, 대단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자잘한 오류가 너무 많이 뜬다. 지난 주에 React Native를 사용하며 불완전함을 많이 느꼈다. 또한 앞으로 React나 프론트 뉴스에 대해 공부 좀 하고 신기술에 대해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통구를 열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Frontend News 레터들을 구독하고, 앞으로 하루에 1개씩 리뷰할 것이다. 노션 DB도 만들었다. 오늘 이야기를 나누며, 너무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고 평소에 하던 고민들부터 안하던 고민들까지 한 번 더 짚어보게 되었다. ‘네트워킹이 이래서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른 개발자 혹은, 다른 직군과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으면 나 혼자만의 세계에 갇히게 된다. 나의 신념만을 믿은 채 다른 길은 보지 못한다. 그러나 네트워킹은 이러한 점을 부셔버린다. 사람들과 본인이 요즘 가진 생각들, 공부하고 있는 것들을 공유하고, 이야기하고, 토론하며 정보 고류도 일어나고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재정립하고, 곱씹어볼 수 있다. 앞으로 다른 사람과의 네트워킹을 피하지 말고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에 든게 많아야 한다. 요즘 기술에 빠삭하게 익힐 뿐 아니라, 기초를 잘 잡고 가야한다. 해보자, 할 수 있다. 중간에, 이거 할까, 저거 할까 우왕좌왕을 많이 했다. 앞으로는 하루 할 일들을 “확실하게” 잡고가자. 그리고, 요일 별 할 일들을 명확하게 잡고가자. 프로젝트와 CS-코테 중 중요한 시기를 고르자. 지금은 프로젝트가 중요한 시기이다. 고로 앞으로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월-목 : 프로젝트 신기술 익히기 & 직접 해보기 ⇒ 블로그에 기술 금-일 : 코테, CS,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