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9
새싹톤 회의를 진행했다. 랜덤으로 모인 팀원임에도 다들 열정이 넘치고, 실력이 출중한 사람들인 것 같아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 두 명은 스타트업 다니시는 회사원이다. 열띈 토론을 거쳐 아이디어가 하나로 결정이 되었고, 파트 별로 미팅 날짜를 잡았다. 2차에 붙지 않아도 프로젝트 진행을 하기로 이야기는 했으나, 만약 2차에 붙지 않는다면 사실 의지가 다들 떨어질 것이다. 2차에 붙으면 정말 좋겠다. 2차에 붙는다면 1등을 향해서 최선을 다해볼 것이다. 1등이면 500만 원에 서울~장으로부터 상장을 받는다. 8등까지 받으니, 경쟁률은 1:5로,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특히나 앱 개발자 분이 경력이 좀 있으신 거 같은데, 너무나도 믿음직스럽다. 이야기하면서 아는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 전에는 React, JS의 실행 Context, Web API에 대해서 심화학습했다. 오늘도 참 유익하고 흥미로운 공부였다. 그리고, 프로젝트로 바빠지기 전에 시험 공부를 미리 해두었다. 정리하고 간단히 암기하였다. 시험 기간되면 미친듯이 바쁠 ‘나’가 예상된다. 이러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모두 성공해내는, 멋지고, 훌륭학, 능력 있는 개발자가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