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오늘은 오전에 ‘IT와 창업’ 과제를 1시간 만에 빠르게 끝내고, CS공부를 했다. 오늘은 this에 대해서 공부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어려웠다. 같은 글들을 몇 번을 읽어봤는데 아직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사실, 드는 의문이 많다. 특정한 경우에서는 알겟는데,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모든 경우를 알 수는 없을 것 같다. 이 부분은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가 해결해줄 것이다. 그러니, this를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써보며 익히도록 하자. 12시에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 말을 듣고 잠깐 충격 받았지만, 빠르게 원인을 파악하였다. ‘어떤 부분에서 안되었고, 왜 안되었을까?’ 우선, 원인은 채팅방의 분리였다. 현재 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슬랙같은 협업툴이 아닌 카톡 채팅방으로 ‘새싹톤 톡방’,’새싹톤 개발 톡방’이렇게 두개로 나눠서 소통을 하고 있다. 개발 관련된 이야기는 ‘개발 톡방’에서만 진행하다보니 소통의 간극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개발 톡방에서 이야기한 개발 관련된 이야기가 기획자와 디자이너 귀에까지 가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회의가 끝나고 우선 현재 개발자들의 진행 상황을 이야기하였다. 개발 진행 상황을 알 수가 없으니 기획자와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충분히 답답했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는 팀 = ‘개인+개인’이 아니라, ‘개인 * 개인’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팀원들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며 소통을 하려 노력하자. 오후부터는 Free였다. 최선을 다해 놀고, 열심히 쉬고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