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평소처럼 JS문제를 풀고, CS공부를 했다. 그리고 전에 듣던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ES6’강의를 들으려는데, ‘이 강의가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이 드는 것이다. 배우는 내용이 너무 추상적이다. 지금 배우던 내용이 이터레이터와 이터러블, 제너레이터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룰 일이 나에게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일단 stop하고, 환불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문의를 넣어놓았다. 강의는 조금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겠다. 강의를 하나 듣긴 해야하는데. 강의는 돈으로 시간을 사는 개념이다. 강사님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운 내용들, 익힌 노하우들을 돈으로 사는 값진 것이다. 남들이 다 듣는다고 구매하지 말고, ‘나에게 정말 필요한 강의인가?’라고 생각을 해보고, 확신이 들면 그 강의를 사도록 하자.